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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부부싸움 해결법
글쓴이   비회원 광안리나그네 등록일 2011-12-20 조회수 1,600
  SAM_6764.MP4 [4795Kb]  


평소 기가 센 마눌하고 저는 자주 싸움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에게만 잘하면 뭐든지 당신 맘대로 해도 좋다고
누누이 말한 것이 화근이었던 것 같네요
마눌 한국 온지 3개월 이후 웬만한 대화가 다 될 때 쯤 부터는
자주 싸우기 시작했는데, 농담으로 바보야 한마디로 1주일씩 삐쳐있고
보통 화나면 3일 정도 말 안하는 것은 기본 이었죠.
물론 요즘도 하루 몇 번씩은 언쟁해가면서 싸우지만
금방 언제 싸웠냐는 듯 아무 일 없이 지냅니다.
대부분 사소한 싸움을 할 때는 열에 아홉은 제가 먼저 화해를 합니다.
마눌이 삐져 있을 때 저만의 화해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
평소에 마눌이 TV를 보면서 크게 웃거나, 재미있게 웃었던 상황을 평소에 잘 기억해 두었다가,
좀 세게 싸우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제가 화해하는 의미로
그 당시의 말이나 몸짓을 하면 마눌이 빵 터집니다.
그러면 상황 끝이죠 ㅋㅋ
일례로 얼마 전에 마눌이 자주 짜증을 내고 화를 내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비우거라를 묵고 힘을 내서
정말 와이프를 위해서 온몸을 혓바닥으로 평생 처음으로 심하게 봉사를 했죠.
확실히 그담 날은 태도가 달라집니다.
싫은 소리해도 실실 웃고, 요리도 맛있는 거 많이 하고...
식사하면서 어제 밤에 당신을 위해 혓바닥으로 전신 맛사지하고
오늘 아침에 혓바닥 따가워 죽겠다면서 입으로 어제 상황을 설명했더니
떼굴 떼굴 구릅니다.
일요일 친척 결혼식에 갔다가 울 딸래미가 음료수를 옷에 엎질러서 엉망이 되었죠.
그때 저는 친척과 올만에 신나게 얘기하다가, 애를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자기는 애기 음식 먹인다고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고 막 짜증을 내더라구요.
친척들 다 있는데 마눌이 좀 인상쓰고 있어서, 저도 어른들 있는데
버릇없이 왜 화난 표정을 짓느냐면서, 오는 길에 싸웠거든요.
집에 와서 마눌 씩씩거리는 거 가라 앉을 때 쯤에
입술로 야한 표정을 지으니 빵 터져서 상황 끝나버렸네요 ^^

PS 허리춤은 신혼초부터 마눌이 좋아하는 제 춤임다 ㅋㅋ
혓바닥은 당분간 오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

당나귀

ㅎㅎㅎ 멋있으십니다.. 감동했어염..ㅋㅋ

2011-12-20
보고파

형님 .... 체통을 ㅋㅋㅋㅋ
멋짐니다 .....(메모해놓아야지 ㅋ)

2011-12-20
태엽

음.. 전 아직 신부가 안 들어와서ㅠ.ㅡ

2011-12-20
광닌사랑

역시 연륜이묻어 나는 이야기입니다. ㅎㅎㅎ

2011-12-20
김민수

헐~~내가 고수라고 생각했는데 숨은지존이 있으셨네~~ㅎㅎ

2011-12-20
광안리나그네

아~ 결혼식장에서 2010년 3월에 결혼하신 이상구씨가
우리 이모친척이던데 마눌하고 싸워서 제대로 인사도 못했네요 !
상구씨 미안하고 아이 탄생 축하드려요^^

2011-12-20
행복사랑

ㅎㅎㅎ 재미나게 사시네요.

2011-12-20
이용재

행님 정말 잼잇게 사시네요 저두 따라 하고싶네요

2011-12-20
^^~

하루에도 몇번씩 아무것도 아닌것에 토라져 돌아서고, 냉정하게 손길을 거부하며 우두커니 창밖만 바라보길 몇번이던가..새벽 두,세시가 넘도록 베란다 창가에 서서 무심한 표정으로 싸늘하게 서있거나, 벌겋게 충혈된 눈으로 창밖만 바라볼때는 또 얼마나 속이타고 답답할 노릇이던지, 새신부로서 이젠 한남자의 아내요, 한집안의 안주인이고, 부모에겐 며느리되는 입장이 되는 아이가 아닌 어른일진대 그런것은 전혀 안중에도 없는 듯 자기밖에 모르는 철부지 여고생, 혹은 철없는 고집불통 막내여동생 같은 터무니없는 외고집으로 가족들을 당황시키고 하루에도 몇번씩 번뇌를 안겨주며 되물리고 싶은 심정이 불쑥 불쑥 일어나게 만들곤 하였지만, 그럴때마다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이해심과 포용으로 다독이며 품어주고 달래길 수도없이..그렇게 흘러가던 그시간들도 이젠 서서히 지쳐갈 어느 무렵..어느날 부터인가..다행히 아내가 많이 부드러워지고.. 억지와 고집이 많이 줄어들더니..6개월여가 흐른 어느 시점부터인가요?....마음속에 드리워졌던 주름살들이 하나씩 펴지며 이제야 좀 살겠구나..이제야 좀 숨통이 트이는구나 싶은 심정이 들더군요..물론, 여전히 100% 긴장을 늦출순 없긴 합니다만..후..ㅎ...어쨋든, 광안리나그네님 글을 읽다보니 남일같지 않고..그래도 현명하게 잘 견디며 가정의 행복을 잘 지켜가시는 모습을 뵈니 또 한편으론 스스로에게 격려도 많이 되고, 마음을 다잡고 다시 출발점에 선 마음으로 새롭게 기운을 북돋아 봅니다..이건 뭐 전쟁에, 전투에 나가는 것도 아닌데..이런 심정이라니...아, 물론 요즘은 그때에 비하면 아주 많이 많이 부드러워 졌습니다만, 그래도 한번씩 토라질땐 여전히 하해와같은 이해심을 발휘하여 비굴애교모드로 급전환 해야하는지라...늘 처음처럼...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감사합니다..

2011-12-20
^^~

쓰고보니 정신이 좀 없군요..ㅎㅎ

광안리나그네님 글을 봐도 그렇고,
결혼한 동기분이나 주위 몇몇 분들을 봐도 그렇고,

벳남 새댁들의 고집과 성정이 어떻드라...
미리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둬라.. 하는 사전 지식만 있었어도
이런 마음 고생이 조금은 덜 했을텐데 싶어서..

문득 두서없이 글을 남겨 봅니다.

이곳 사이트에선 국결업체의 특성상 항상 밝고 좋은면만 비춰주다보니,
예비신랑들이 미처 마음의 준비를 못갖출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싶어서 말이지요.

물론, 모든 벳남 새색시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벳남 국결을 생각하는 예비신랑분들이나
신부를 기다리고 계신 신랑분들은 이런부분도 있을 수 있구나..하는
마음의 준비는 하고 계시는 것이 나중에 덜 고생할 수 있겠다 싶어서
오지랍스럽게(^^;;) 늦은 시간 두서없이 몇자 적어 봅니다.

2011-12-20
^^~

Co len~~

2011-12-20
이상재

나그네님부부가 저희집에 놀러와서 이야기하는것 보면 두분이서 신경전(?)
엄청나게 하는것을 많이 보았는데..
서로 의견대립하다 집에가면 많이 싸우겠구나..하며 걱정도 했답니다
그런데 화해하는 방식은 "살애교댄스" 이었군요.ㅋㅋㅋ

2011-12-20
행복사랑

국제결혼이든 국내결혼이든 신혼초에는 많이 싸우게 마련입니다.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다가 같이 만났는데 서로의 성격과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니 당연히 충돌이 생길수 밖에 없지요. 오죽하면 요즘 신혼세대 이혼률이 높겠습니까? 하물며 말도 안통하는 국제결혼은 더 힘들겠지요? 무조건 아내편에 서서 이해와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저도 곁으로 볼때 싸우지 않는듯 보이지만 사실은 집에서는 신경전이 많은편 입니다. 툭하면 토라지고.. 힘든면이 없지마는 않지요.

2011-12-21
행복사랑

옛날이야 여성들이 그냥 그러니하고 남편과 자식들에게 맞추면서 살았지만 요즘 여성들은 그렇지가 않고 남녀평등만을 강요하다 보니충돌이 잦아지고 힘들어지고 있지요. 이제는 남성이 아내와 자식들에게 맞추면서 사는 시대입니다. 옛날처럼 남성이 가정에서 군림하려고 든다면 결국은 그 가정은 깨지게 되어 있더군요.

2011-12-21
결혼선배

행복사랑님 말씀에 공감하구요
국제결혼하는 예비신랑들도 마음가짐이 바뀌어야 합니다.
국제결혼하면 밀고당기기를 안해도 된다고 ..오로지
외국여성이기때문에 순종(?)하기만 바라는 성향이 많아 보였읍니다.
위에댓글다신분 글을 보니 힘들었다고 했는데..
왜 ..국제결혼하면 처음은 힘들지 않다고 생각할까요~!!
외국여성이라서...못사는 나라에서 와서...
한국여성이나 외국여성이나 다똑같읍니다.
남편한데 사랑받고 싶어하고 .이왕이면능력되는배우자를선호하고..
한국여성하고 연애하고 결혼하면
외국여성들처럼 삐지기만 할것 같읍니까
다른커플비교할것이며.이벤트로 감동도줘야될것이며
결혼도 하기전에 준비됬나요(?)...이말 한마디에
모든것이 함축되어있다는것을
정말 행복사랑님 말씀처럼 남편들도 변해야 합니다

2011-12-21
^^~

행복사랑님//

신혼초에는 많이 싸우게 마련이라?

언성을 올리고 얼굴을 한번 붉혀 보기라도 해봤으면..
부부싸움이란 것이 뭔지 한번 경험해 보고 싶군요.

집안에 가장 큰 어른이랍니다.
부모님도 그렇고 가족 모두가 그녀의 눈치를 보며 움직이지요.
그분의 헛기침 한번에도 움찔 할 정도라면 말 다했지요..ㅋ

신경전이라니요?..어디서 감히..
생각도 못한답니다..ㅜ

결혼선배님//

국제결혼하는 예비신랑들의 마음가짐이라?

밀당을 않해도 되고, 오로지 순종하기만 바란다?


국내든, 국제든

결혼이란..
두 남녀가 만나 가정을 이루어 행복을 추구함이 가장 큰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자라온 환경과 개인의 성격, 생활 습관등의 차이로 서로 부딪히는 부분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서로가 행복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위하여 부부로서 삶을 공유하기로 하고
한 가정을 꾸린 이상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낮추어 양보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또,배우자의 부족한 부분은 감싸안고 보듬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 내일을 설계할줄 아는 마음..
이런 마음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서로다른 환경 서로다른 성격의 두사람이 만나 하나의 가정을 꾸렸을땐
바로 이와같은 양보와 이해..그리고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그런데, 어느한쪽이 지나치게 일방적으로 치닫는다면?

참 힘들어 지는 것이 결혼 생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국제결혼을 하고 보니,
배우자의 나이가 어려서인지..
아니면, 잘사는 나라에 대한 어떤 막연한 환상이나 이상을 가지고 왔던 것인지..

우리가 결혼을 하게 되면 보편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양가 집안에 대한 배려라든가
살림살이에 대한 마음자세..이런 것이 많이 부족하고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려 하고
자신이 필요로 느끼는 것은 무엇이든 가지려 들고,
가족에 대한 배려보다는 일방적으로 자신이 원하는대로만 행동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더군요..

그럴때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과연 그녀가 베트남에서 베트남 남자와 결혼을 했을때도 저와같이 행동했을까?

무엇이든 갖고 싶고, 원하는 것은 갖어야 하고,
부모나 웃어른을 살피기전에 먼저 내것부터 챙기고 내위주로 행동하고..

그래도, 그저 지켜 볼 따름이었지요..

때론,
납득하기 힘든 아주 사소한 일로-대개는 본인의 욕구에 무언가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터무니없는 외고집, 옹고집을 부리며 심술을 낼때도 많았습니다.

그럴때는 또,
어린 나이에 생면부지의 타국땅에 홀로 떨어져 왔으니 얼마나 힘들겠니..
온가족이 감싸안고 다독이며 달래며 그렇게 지내온 세월이 어느덧..ㅎ..


그렇습니다..

부부싸움? 신경전? 어느나라 이야긴지 모르겠군요..^^"


어쨋든 지난 시간들은 그랬습니다만,
반년이 지난 언제부터인가..

" 아내가 달라졌어요~ "

인고의 시간을 잘 버텨낸 까닭일까요?..ㅎㅎ


아, 이게 결혼생활이란 것이구나..이게 부부관계라는 거구나..
이제야 좀 정상적인?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결혼후 1년여만에요..

그래도 여전히 부부싸움이나 신경전따윈 언감생심 생각도 못하지만요.

여전히 집안은 아내위주 일방통행이랍니다.
정말 부부싸움을 할 수 있을때쯤 되면 마음이 참 편해질 듯 싶은데 말이지요.

그날을 위해..
오늘도 河海와같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예비신랑님들..

마음의 준비 단단히들 하십시오!


^^~

2011-12-21
^^~

아, 쓰고 보니...

또 장문~...^^;;



닭치고..

신랑, 신부님들

2011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활기차고 건강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2011-12-21
결혼선배

국제결혼이든 국내결혼이든 이상적인 부분만 따진다면 더힘들어질수도 있죠
님의 말씀이 다 맞는 말이지만
50주고 50받는게 이상적이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잖아요..
많이주고 적게 받는다고 생각하심이 더편할겁니다.
친구들을 처음사귀든 애인을 처음 만들때이든 사람은 다그렇더라구요..
그렇게 저렇게 참고 이해하고 살다보니..
2~3년 지나니 아기들도 생기니 진심은 알아주더이다

2011-12-21
행복사랑

^^~ 님 싸운다는것이 꼭 언성 높이고 치고 받는것만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여요. 아내와 싸우면서 얼굴 붉히고 언성높여 싸워본적이 없는건 저도 기억에 없습니다. 대부분 아내의 일방적인 통행이였지요. 별일도 아닌일 가지고 삐치고 오해하고 그렇습니다. 차라리 국내여자였으면 언성높여 싸웠을지도.. 지금은 그 횟수가 줄어 님 말씀처럼 아내가 달라졌습니다. 어찌보면 같은 생각일지언대.. 제가 올린글을 다르게 해석하셨나 봅니다.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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