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새댁의 부산생활기 (2013.11.18~23)
11월 7일에 입국했으니 보름정도 됐네요흠....산이라기 보다는 동네 언덕배기 하나 넘어간거 같습니다친인척이라고 해봐야 외가쪽분들밖에 없다보니간소하게 일단은 식사자리를 만들어 봤습니다한국에서 결혼식은 언제 하느냐 많이 물어보시던데글쎄요... 올해는 해야지 하다가 사정이 생겨 못하고내년 중에는 어찌저찌 해보까 계획을 잡아봅니다(돌잔치를 겸해서 해부리까 우짜까 싶기도..ㅋㅋ)우야튼,, 짧은기간동안 여기저기 놀러도 다니고한국의 제2ㅇ릐 수도라 불리는 부산이 어떤곳인지 보여주기위해나름 발바닥 땀나게 댕겼다고 거짓말 보태봅니다만~~중요한건,, 천~~~~~~천히...천천히 해야한다는거..시간이 지나면 물 흘러가듯 자연스레 적응됩니다조바심 가지지 말고, 말 안통한다고 답답해하지 말고차근차근 여유를 가지고 풀어나가면 될겁니다...
글쓴이 : 베라쿠다 | 조회수 : 7672회 | 댓글 :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