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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찾아서-베트남 결혼 원정기

  • 작성자이한열
  • 조회5207
  • 댓글5
  • 추천0
  • 2019.05.30 21:54
















안녕하세요. 경북에 사는 이한열입니다.

나이는 44세이구요.

 

결혼후기를 어떻게 올려야 될지 고민하다가 솔직한 제 생각을 올리는게 좋겠다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국제 결혼을 결심한 계기-

저는 35살 젊었을때(ㅎㅎ 누군가에게는 많은 나이) 연애에 실패하고,

일에 파뭍혀서 "좋은 인연 만나겠지" 생각하다가 시간은 지나갔고

40살때는 "그래 혼자사는것도 편하겠지 스트레스 받는 직장생활도 오래 안해도 되고" 생각하다가 또 시간은 지나갔고

(참고로 40살때부터는 나이를 잊고 지냈습니다. 누가 제 나이를 물어봐도 금방 대답 못할 정도로)

44살에 내인연은 적극적으로 찾자 않으면 없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제 얼굴에서 밝은 웃음이 사라져 간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지금에서야 6년만 일찍 깨달았어도라는 작은 후회를합니다.

그럼 지금의 와이프는 못만났을 겁니다.

"6년만 일찍 제 와이프를 일찍 만났더라면... ㅎㅎ"

 

-은화 글로벌 웨딩을 선택한 이유-

제가 꼼꼼한 성격이 있어 검색을 했습니다. 제가 이쪽으로는 전문가로 나름 자부합니다.

유튜브, 각종 통계자료, 국제결혼 사이트들, 뉴스검색 등

약 1개월간 검색한것 같습니다.

(국제 결혼에 대한 피해사례나 사기 등이 걱정되서 믿을수 있는 업체를 찾았습니다.)

어떤 사이트에는 여성회원 사진이 너무 "대학교 졸업식 앨범"처럼 화장을 하고 찍어서 믿음이 안갔구요.

또 어떤 사이트에는 정식등록업체(여성가족부) 목록에 없어서 믿음이 안갔구요.

또 어떤업체는 신규등록일이 얼마 안되어 믿음이 안갔습니다.

베트남은 결혼통계상 이혼율이 적어 선택하게 됐구요.

그래서 베트남국제결혼, 10년이상된 등록업체, 순수한 여성회원 프로필..

"은화 글로벌 웨딩"을 선택하게된 이유입니다.

& 말은 지금 안통하지만 마음통하고 그다음이 말이다.는 것을 살면서 깨달았습니다.

  (같은 한국사람끼리 말 안통하는 사람 많다는것을 살면서 깨닫습니다.)

& 은화 글로벌 웨딩 소장님 인상,목소리도 확신이 선 이유입니다.

 

-베트남에서 하이퐁 맞선전 걱정거리-

저는 과연 좋은 여자(착한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

물론 남자인지라 예쁜여자를 만날 수 있을가? 도 걱정거리 였죠. ㅎㅎ

또 결혼 후기 보면 쉽게 만나지 못하는 분들도 계서서 걱정했습니다.

제 경험담이지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베트남 여성분들은 19살~25살때라 순수합니다.

대화는 안통해도 얼굴표정에 다 드러납니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나는 그 여자를 좋아 하는지?

그냥 은화글로벌웨딩 믿고 보세요. 결론은 이거 하나뿐.

맘에 드는 몇몇 분들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제와이프는 눈망울과 웃음보고 결정했습니다. 나를 좋아하는구나하는 표정도요.

 

-결혼식 그리고 3박4일 신혼여행-

요즘 회상채팅으로 먼저 만나고 진행하는 업체도 있었지만, 제 생각은

몇년을 연애해도 막상 결혼하면 안맞아서 이혼하고, 한달을 연애하고 결혼해도 잘사는

사람은 잘살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와 5월 14일 결혼했습니다.

(와이프 첫인상이 틀리지 않았음을 지금은 더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와이프 한국 입국후에는 서로 더 노력해야 겠지요. 틀리지 않았음을...)

결혼식은 제가 더운날씨에 감기까지 걸린지라 정신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억나는건 "아름다운 아내", "미소가 예쁜 내 아내", 그리고 저를 긴장시키는 처가 식구들

(근데 막상 처가 식구들을 만나보니 제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이었더라구요. 다들 친절하고 선한 분들입니다.)

결혼식후 3박4일 신혼여행 시작(이때도 여전히 정신 없었습니다. 첫날밤 걱정도 조금 있었구요. 감기에 무더위...ㅎㅎ)

하지만 첫날밤. 이거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ㅎㅎ

예쁜 아내, 착한 아내가 옆에 있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단, 지나친 음주는 삼가하세요.

베트남 덥습니다.

그렇게 하룽베이 호텔에서 2박3일, 갓바호텔에서 1박2일 더운 신혼밤을 보냈습니다.

(전 더위 죽는줄.... 날씨가 덥죠. 옆에 꼭 붙어자는 와이프는 뜨겁죠. ㅎㅎ)

(뜨거운 밤,아침도 보내야죠. ㅎㅎ)

호텔,식사, 소장님 여행지 소개 다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출발전에 기대 했던것 이상이었습니다.

은화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호텔소개는 간단히 봤거든요.

(여성회원 프로필과 소개만 열심히...)

 

15일이 지난 지금은 와이프와 통화하면서, 채팅하면서 더 사랑하고 있습니다.

 

신혼여행 사진 보면서 제가 조금씩 웃어가고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땀닦아주던 착한 모습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맘때쯤 가시는 분들은 "썬크림, 모자"꼭 챙겨 가세요.

전 썬크림만 발랐는데 얼굴이 다 탔습니다. 지금은 마스크팩 회복중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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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기억이 새롭습니다. 잘 사실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9.05.31 17:52
필소굿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19.05.31 20:04
쌈마엘 결혼 축하드립니다. 마음이 통하는게 최고죠 앞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하세요~ 19.05.31 22:49
부산남 행복하세요!!! 부러우면 지는거임 ㅎ 19.06.01 18:11
비슷해 이분 소장님인줄알고 착각함 많이 닮앗어요 ㅋㅋㅋ 행복하게사세용 19.06.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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