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찮고 변변찮은 2차 방문기 ^^
안녕하십니까, 은화 가족여러분.저는 작년 12월에 한 가족이 된 새내기(tinh남편)입니다.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5월도 벌써 중반을 넘어서고 있네요.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며 행사가 가득한 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수줍어서 창피해서 하지 못했던 한 마디. ‘사랑합니다.’ 라고 가까운 가족들에게 이야기 해보는 것은 어떠실는지요. ^^“아버지, 사랑합니다!”“얘가 머라카노, 대낮부터 술 마싯나!”아버지가 경상도 사나이라 퍽퍽, 매를 맞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가족.요즘 가족이라는 그 말의 울림이 참으로 듣기 좋게 느껴집니다.머지않아 저의 곁으로 올 또 한 명의 가족이 있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네요.사랑하는 저의 아내가 너무나도 보고 싶습니다. ^^으흠?서...
글쓴이 : tinh 남편 | 조회수 : 6248회 | 댓글 :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