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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결혼원정기나의 반쪽과 함께한 생생한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생생결혼원정기

2차, 처갓집 체험담

2차 방문 그리고 전통혼례@@

  • 작성자박헌민(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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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0 21:50













1216일에 처음 베트남에 갔다 오고 그리고 324일 출발이니 대략 4개월 만에

 

마누라 만나러 감니다. 여태 혼자 비행기 타는걸 잘 모르고 해서 은화에 부탁 해서

 

은하 일정에 맞춰서 출발과 도착을 함께 하였습니다.

 

베트남으로 떠날 때 4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가는지

 

빨리 가서 마나님 만나야 하는데.. 지루 하고 답답 하기만 합니다.

 

영화도 보고 기내식도 먹고.. 캔맥 하나 먹고 잠을 청할려 해도 잠이 오지 않고

 

하노이에서 또 하이퐁의 페럴스 리버 호텔까지 1시간 30.. 이 또한 시간이 안감니다.

 

그나마 와이파이를 준비를 해서 마나님과 카톡하고 화상통화도 하고

 

마누라 만남니다

 

    

 

 

# 살찐 마누라

 

이건 해도 해도 너무 많이 살이 쪄서 1초 정도 못 알아 봤습니다.

평상시 화상통화 할 때는 유독 얼굴만을 보여 줘서 살찐 걸 못 알아 봤는데

 

나중에 물어 보니 6키로 쪗다 하더군요.. 사실은 12키로 넘께 쪘다는걸 알았지만.

그래도 내 마누라 이니 이뼈 보임니다. 니엔 살좀 빼 요 크크크

 

토요일 전통혼례 전날 와이프 친구들(광린 패걸이. 거의 조폭 수준입니다. 장난이 얼마나 짓굿던지) 그리고 광린 패걸이2(기숙사에서 같이 사는 정원이 4명인데 기숙사에서 밥해 먹을 때 보니 6명이 같이 먹더라구요.. 저는 기숙사 출입이 제한 돼어 있는데 미로처럼 생긴 곳을 지나 자유롭게 넘나 들었네요.

 

그리고 친척들 마을 주민들 많이 오시진 않았지만 120명 정도 오셔서

 

저희 결혼을 축하 해 주셨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하는 결혼식은 전야제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6시부터 10시까지 정도 진행을 한 듯 합니다. 우리 부부와 패걸이2 집단은 인근 싸디 싼 호텔로 이동 했습니다.

 

호텔 이름이 서울호텔?? 왜 광린에 있는 작고 허름한 호텔 이름을 서울로 했을까??

호텔 비용은 16만동 창문이 있는방은 18만동 그리고 카운터를 보는 꼬마(초등학생)에게 가서 건강음료 하나 먹으면 1만동 추가 해서 돈을 받더라구요.

 

그리고 호텔 이용 하실 때 여권 받습니다. 일행이 많으면 그중 한명만 여권 맡기시면 돼구요

 

자자.. 그날 4개월만에 만난 와이프!!! 거사를 치루고 임심이나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좀 부끄러운 애기지만 와이프 학업성취도가 많이 떨어짐니다. 시험에 합격 못할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학교 쪽지 시험이라던가. 같이 공부 하는 패걸이2 집단 들 하고는 한국어 실력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걸 화상 통화 하면서 알게 돼었고

학교 선생님 꿩선생님 하이선생님도 화상통화 함께 했는데 대충 성취도가 떨어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임신을하면 인도적인 측면에서 시험에 떨어져도 비자 발급 된다는 말을 들었기에 제가 베트남에 있을 시간이 마누라 가임기라서 지금 살짝 기대를 해 봄니다.

 

이제 날짜가 지나서 일요일 새벽 3시 마누라가 전화를 받습니다. 이시간에 무슨 전화야 하면서 째려 봄니다. 그러니 번역기 들고 보이는게 신부화장

 

!! 이 시간에 문 앞에 패걸이2 집단들이 문 열고 들어 올 기세!!

 

저의 입장에서는 이 황당무개 한 일을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5시나 돼서 다시 들어오는데 웨딩드레스며 화장을 이쁘게() 하고 앉아서 잠을 청 하는겁니다. 패걸이2 집단 모두다 저희 방에 와서. 이게 문화차이 인가 뭔가? 혼란 스러웠습니다. 몇시간 이라도 잠을 자라고 전 다른방에 가서 한두시간 더 잠을 잔뜻 해요 호텔 3층엔 방이 3개 인데 우리가 다 독식을 해서 아무데나 가서 자도 돼니깐요.

 

7시 좀 넘어서 장모가 쌀라싸랄후루루갑참ㅂ구ㅏㅣ윔ㄹ뒫ㅇ!!!!???? 다시 마누라가 자는 방에 갔는데 마누라만 침대에 앉아서 잠을 자고 나머지는 엉켜서 잠을 자는데

 

깨우기가 얼마나 미안 하던지.. 그래도 결혼식이니 깨움니다.

 

마을에서만 활동 하는 택시 아닌 택시를 불러서 장인 집으로 고고

 

서둘러 정장을 입고 구두를 신고 허기를 달래며 음식을 몇 조각 후딱 먹습니다.

 

이후 와이프랑 대문밖에서 오는 손님들 인사도 하고 사진도 찍고.. 다들 너무너무 좋아 하셔서 고마웠죠..

 

어제는 돼지고기 살코기만 있는 것을 삶았는지 구웠는지 그거 맛있었는데 오늘은 새우와 바닷가제 닭고기 삶은거 그리고 잡체 비슷 한거 등등 여러 음식이 나옴니다,

 

부엌에는 남자들 5명이서 음식을 엄첨 나게 해 댑니다.

 

오전 10시가 넘어 가니 와이프가 신부드레스를 벗습니다. 저도 이참에 벗어 던져야 겠다, 하고 우선 가다마이만 벗습니다. 상황좀 볼려구요 옷이 불편해요

 

서양놈들이 뭐한다고 그 불편한 정장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오후 1시가 좀 지나니 파장 분위기....어찌 보면 빨리 지나 갔고 어찌 보면 지루 하고 시간도 안가고 그랬던거 같아요..

 

끝이 나니 홀 가분 해서 좋았습니다.

 

오전 내내 먹다 보니 배가 터질꺼 같고 집이 초라 해서 그런지 씻는 것도 많이 불편하고

 

빗물을 받아 쓰는데 수질이... 물에 무슨 건더기가 그리 많은지. 머리를 감고 나서도

 

몇시간이 지나도 머리에 무슨 지푸라기 조그만한거 그런게 떨어지고 해요

 

더군다나 화장실 문제가 .... 화장실은 있는데 화장실 문이 없어요. 그 앞으로 사람들 들락날락 다 하고 꼬마들 내가 볼일 볼땐 그 앞에서 진을 치고...

 

국결 결혼 하실 분들은 이러한 문제 충분히 고려하고 가셔야 됩니다. 한국에서 생활 하는거랑은 너무나도 많은 갭이 있어요

 

 

    


오후에 이제 하이퐁으로 가자고 마누라를 조름니다.

 

마누라 내일 간다 합니다. 내일 월요일 수업이 오후 한시라 오전에 출발 해도 된다고???

 

내말은 그말이 아닌데 장인 장모깨서도 절 보내기 싫으셨나 오늘 자고 가라 하십니다. .

 

저녁에 친척들 또 모입니다. 다른 뜻은 없고 먹고 남은 음식이 많아서 같이 먹는다고

 

저녁 8시 해가 진지 얼마 돼지도 않을 시점에 벌써 잠을 잘 준비를..... 이거 말이 됨??

 

한국에서는 기본 10시 인데. 장인장모는 음식 하는 곳 옆에서 주무시고 우리 부부는

 

메인건물?? 거기서 잠을 잠니다..... 2차 거사를 조용히 치르고

 

 

이젠 월요일 3일차입니다. 제가 잠을 푹 자긴 잤구나 라고 느껴 질 정도로 아침을 상퀘 하게 맞이합니다. 우리 마누라 코를 걸고 아직 자고 있고 8시 넘었는데 장인장모는 안보이고

 

배는 고픈데 아침도 안주시고 사위 밥좀 챙겨 주시고 농사일 하러 가시지

부엌을 디져 봐도 뭘 어떻게 챙겨 먹어야 하나 닭고기 몇 개랑 새우 먹었는데

 

어제 먹던거라 날도 더운데 위생상 안좋아 보이더라구요,,, 마눌 몰래 짱박혀서 담배 한 대 피우는데 와이프 언니가 오심니다. 저보다 열 살이나 어림 크크크 족보가 이리 됐는데 우짜겠습니까 그래도 배도 고픈데 얼마나 방갑던지...

 

집에서 100미터 떨어진 쌀국수 집으로 가서 쌀국수 한그릇 뚝딱 해도 허기가 그대로....

 

월래 대식가라 하나 더 달라 했더니 얼마나 웃어 대던지.. 아무튼 살국수 2그릇 먹었고 시간을 보니 10시 할게 없다. 이 촌구석에서 할꺼라곤 아무것도 없어요 이리저리 혼자 돌아 댕기며 사진찍고 물소 하고 인상대결 한번 하고 .. 물소 겁이 많아요 크크

 

11시가 됐을까. 장인 장모 가 오십니다. 밥을 보통 11시에 드신다나?? 전 방금 쌀국씨를 2그릇 먹었는데..또한 솔찍히 어제 먹다 남은 음식이 손에 안가요.. 예의상 몇 개 먹고

 

마나님 언니가 쌀국수 먹었다 그래서 배 부르다 애기를 해주셔서 위기 모면..

 

우리고 우리 부부는 하이퐁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마누라 학교 급하게 보내 놓고 기숙사 건물 5층에 방을 잡았어요. 좀 있다 보니

 

우리 결혼동기 형님 친구가 와서 맛싸지 삽 가고 ... 처음에 결혼 하러 올때는 아주 시원 하게 잘 받은거 같은데 이번엔 돈이 아까웠다는 너무 무성의 해서 실망 대 폭팔...

 

10만동 주는 것도 아까워 죽겠어요... 끄엉 형님 딴데 더 좋은곳 알아봐 줘요

 

 

월요일 저녁 오늘은 돈좀 쓰겠구나 광린패걸이2 집단들이랑 밥을 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술은 간단히 제가 먹을 맥주 하나 끝 나머지는 소고기 돼지고기 해산물 국물 있는 요리까지

 

원없이 시켜서 먹었뜨랬죠...돈 모자라면 근처에 금은방이 있어서 환전 해 올려고 맘 먹었는데

 

저 혼자 먹은게 소고기 3접시에 돼지고기 3접시 한접시 양이 그리 많치 않아서

 

마누라가 당당히 계산 하러 가는데 돈 모자란다고 할줄만 알았는데 60만동 3만원 나왔습니다

 

7명이서 원 없이 먹었는데 2시간 동안 노가리 까면서 먹은데 3만원이라 베트남 살만한 나라 인거 같아요.. 그에 비해 베트남에 있는 한국식당은 로컬 식당 보다 3배 이상 비싼 듯 보임니다. 왠만하면 좀 괜찮은 로컬식당을 이용 하시는게 잘 찾아 보면 입맛에 맛는 음식 많아요..

 

베트남 온지 3일차 근데 오늘은 왜 그런지 엄첨 피곤 합니다.

 

평소 좋아 하던 술도 맘껏 먹지고 못하고 맥주나 한잔할까 그런 생각이 좀 간절 했죠..

 

마나님이 살고 있는 숙소에 같이 같은데 바닥에 쪼그려 앉아서 공부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누라 왈 나 여기서 자고 싶다고?? 그럼 나혼자 5층 호텔에 자야 하는데...

 

그냥 ok 했습니다. 여기서 같이 공부 하다가 자라고 나 먼저 올라 간다고..

 

말을 해 놓고 숙소 근처에 슈퍼로 향함니다. 캑맥 종류별로 삽니다

 

하노이 비아.. 싸이공 스페셜.. 싸이공 비아... 타이거도 있었나????

 

여기 사람들은 비어 달라 하면 못알아 먹어요 비아 라 해야 알아 먹어요

 

그리고 담배 한값 555적힌 담배 2만동 천원

 

맥주는 개당 1만동(오백원) 정도 한거 같고 싸이공 스페셜은 14천동 정도 였나 그정도 합니다. 시장에서 안주 할 과일 포도처럼 생긴거랑 해서 여러 가지 골라 담으니 2만동...

 

같은날 오신 동기분들 있으면 한잔 하는데 갓바로 가셨다 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한국 사람없이 저 혼자 여행 시간 대부분을 혼자 보냈죠...

 

자자 이게 장을 본걸 가지고 호텔로 와서 텔레비전 뉴스를 보면서 캔맥 먹습니다.

 

한국 채널 sbs 나옴니다 다행이죠.. 베트남에서 유일 하게 한국말을 뉴스를 통해서 듣고

 

맥주를 한캔 마시고 담배도 2대 연속 피웠뜨랬죠. 왠지 이때 만큼은 혼자인게 편하다 생각을,, 벌써 권태기 인가 우린 아직 신혼인데...

 

 

캑맥 하나 먹고 나니 핸드폰 소리가 울림니다 울 마누라 그리고 오빠 방에 가요이말을 2어번 반복 하더니만 전화를 끊습니다. 맥주를 후딱 숨기고 과일만 먹는척 1분도 안돼어 방으로 오더라구요 고맙기도 하고 아! 내 맥주....그리고 담배 냄새는 어쩔수 없이 들켰져..

 

마누라가 잘 하는 말 오빠 담배 안돼요어디서 요런 말만 잘 하는지.

 

맥주랑 담배랑 바꾼 3차 거사는 3차답게 3번씩이나....

 

그리 피곤 한 밤이 였으니 잠을 설쳐서 그런지 우리 둘다 9시에 읽어 남...

 

 

    


4일차 화요일

 

아침은 역시 살국수가 최고입니다. 와이프랑 패걸이2 집단은 아침 안먹습니다. 학교 바로 앞 길건너 쌀국수 맛있게 하는데가 있습니다. 고수는 아직 입에 안맞아서 패스

 

그 가게에는 고추 기름이 있습니다. 이게 우리 한국 사람들 한테는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베트남 현지인들은 칠리 쏘스를 넣어서 먹는데 전 거부감이 있어서 고추 기름 뜸뿍 .

 

가게에서 요리 하는 젊은 녀석이 내가 고추기름 뜸뿍 넣는걸 보고 혀를 차더라구요.

 

고추기름을 많이 넣으면 외관상 좀 안 좋은데 맛은 끝내 줘블죠잉!!!

 

그리고 마누라가 사는 숙소로 이동 아침도 안 먹고 다들 방바닥에 쪼그려서 공부를...

 

물한잔 달라 했더만 커피포트에 수돗물을 받아서 끓임.. 당장 목마른데 그 뜨거운걸 식혀서

언제 먹냔 말이죠...

 

보니깐 돈 철저히 아낄려고 ... 안 먹어도 된다고 말 하고 나니 자기네들도 끓어 났다가 식으면 먹는다고 ....

 

곧장 어제 캔맥 샀던 슈퍼로 가서 20리터 짜리 물통 2개 삽니다. 그걸 오토바이에 묶을려고 합니다.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오토바이에 묶으면 우짜??? 근데 다 암니다 한국 사람 여기서 보면 어디에서 잠을 자고 하는지...제가 한통 어깨에 메고 나니 자기도 따라서 어깨에 맵니다. 저보다 앞장서 감니다. 기숙사 입구에서 뭐라고 말 하는데 우찌 알아 먹겠습니까?? 제가 먼저 가고 뒤따라 옵니다. 물통 2개 사다 주니 광린패걸이 엄첨 좋아 합니다.

 

울 마나님만 인상이 아주 많이 많이 안좋아 졌다는.... 20리터 한통 7만동 35백원

 

27천원 왜 돈을 쓰냐 이거죠??? 어제도 나가서 밥을 샀는데 이러지 마라 항의로 인상을

 

심하게 씁니다. 요때 찬스를 살림니다 진짜 이쁜 마눌 얼굴 볼 수 있는 기회????

 

한국에서도 여러번 써 먹었는데...

 

 

이럴 때 제가 인상을 쓰면서 눈을 째려 봄니다. 아주 무섭게요.. 그러면 무안한 표정인지 미안한 표정인지.. 그 어쩔줄 몰라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전 그 표정 보는게 너무 행복 한데.

 

완전 귀여운 표정 다들 아시죠...

 

제가 너무 가혹 한가요? 앞으론 자중 하겠습니다.

기숙사에서 점심을 요리 합니다. 돼지고기 갈은 것을 후라이팬에 놓고 이리저리 돌리고

 

입맛에 안 맛는 국을 끓이고 광린패걸이 2 이집단들 참으로 돈을 아껴 쓰는거 같습니다.

 

칠리소스가 없다는 것을 알고 패걸이 일원

뷰이티 찡(이분 은화 홈페이지에도 동영상 있음. 여태 결혼 안했는데 어학당 다님. 완전 남자스타일 맥주 10캔 우스움.. 중성미가 넘치는 분..매력 있어요 21세 은화 홈피 동영상 번호 4594)

뷰이티 찡 야가 울 마나라 한테 돈을 받아서 쏘스를 사러 감니다.

 

돈에 민감한 마누라가 돈을 쉽게 건넵니다.. 의아 했죠...당체 무슨 시츄레이션인지.

 

밑에 그 이유를 이야기 할 꺼예요

 

맛있는 반찬은 부족 하고 내가 있다고 저 많이 먹으라고 돼지고기에는 손을 적게 돼는게 눈에 뛰게 보여서 맘이 안 좋았어요.. 애들 착하고 괜찮아 보여서 좋더라구요

 

또 이제 학원을 보내야 할 시간,.,학원이 끝나면 이제 친구 전통혼례 치루러 또 광린으로 건너 가야 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이동시간이 사람 잡습니다.

 

와이프 학원 보내고 뭘 해야 할까??

 

유튜브에서 본건은 있어 가지고 시장에 가서 진상짓(???)을 제대로 한번 해 볼려고

 

맘 먹었습니다. 사실 진상 짓 해봐야 상점에선 손해 보고 팔지는 않죠??

 

시장이 기숙사 바로 앞에 있어서 편하고 좋습니다.

 

반바지 하나 고르고 얼마냐고 대충 얼마 봄니다.. 하이짬(20만동,만원)

 

그냥 다른가게 간다고 발길 돌리니 손목과 팔을 잡습니다,. 이게 재미 있습니다.

 

가격은 계속 떨어 짐니다. 서너번 그리 하니 7만동에 반바지 하나 구입..

 

자자 이제 70퍼 정도 깍아 보자 ?? 이거될까요???

 

 

 

됩니다. 반바지 또 하나 구입 했죠..

 

그리 팔고도 인상 씁니다. 남으니깐 판거지 손해 보면 안팔면 돼죠..

 

혼자 시장 돌아 다니면서 반바지 2개 위에 티하나 사고 한번더 마지막으로

 

진상 짓 하기로 하고 상점에 들렸습니다. 손님이 왔는데 아무도 아는체 안하더라구요...

 

한번 둘러 보다가 옆가게로 거긴 직원이 3명이나 있습니다. 아디다스 상표 인데 18만동..

 

어설픈 영어 통해요....여긴 1원도 안깍아줘요...안 깍아 주길래 그냥 나올라 했는데 직원 2명이 절 잡아요???? 깍아 줄려나??? 그런데 대답은 한궈?

 

네 그랬더니 기숙사 친구 있다고 이름을 말 하고 친한 척 하는 겁니다. 찍기 시른 사진 강제적으로 몇 장 막 찍고 저처럼 돼지 이구 못생긴 사람은 사진 찍기 싫어 하는데 반강제

 

제가 완전 당해버렸습니다. 그리 친한척 하고 사진 찍고 그라는데. 18만동 티 하나 1원도못 깍고 샀습니다., 나중 알고 보니 그 가게는 정찰제 였습니다. 그곳에 가서 진상짓 할려 했던 제가 오판 했던 것이죠.. 아무튼 베트남 시장에서 진상짓 재미 있습니다. 죄송 합니다.

 

의도 하는 말은 부르는 데로 돈 주고 사지말고 기본은 50% 깍고 거기서 흥정을 해야 합니다.

 

 

 

제 배속엔 거지가 들었나 오후 3시경 또 허기가 와서 오늘 갔던 그 쌀국시 집에 다시 가서

 

국수를 먹고 당연히 고추기름 왕창 뿌리고

 

그 앞에서 베트남 녹차 마시면서 마나님 나오기를 기다렸죠... 한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녹차를 3잔 정도 마시면서 오토바이 세차 하는거 구경도 하고 ... 녹차 큰컵 한잔에 2000동 한화로 약 100원 합니다. 베트남 녹차 맛있습니다. 찐하기도 하고 건강음료 한캔에 1만동 하고 그리 와이프 기다림니다.

 

 

학교가 끝나고 이제 친구 전통 혼례식 가야 합니다. 와이프 5명이 씻고 하는데 2시간????

 

베트남 와서 느낀건데 항상 기다림.. 그리고 이동시간의 지루함 ..이거 크더라구요.

 

정말 힘들어요 이제 다들 씻고 베트남 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감니다. 버스 요금은 1만동.

 

마을 버스 보단 작고 15인승 정도 돼는 버스 인데 깔끔 하고 좋습니다.

 

배 타는 요금은 5천동 인가...배를 타니 선장님께서 이쁘고 어린애들 위해서 선장실 다 내줍니다. 저도 꼽사리 껴서 선장실에서 편하게 이동 했죠.. 선장실에 6명이 타니 사실 편한건 아니지만 마나님하고 꼭 붙어 있으니 행복 하죠.. 배타는 시간이 30...

 

바지선을 동력선이 밀고 가는 형상이예요....여기에도 다리가 놓여 졌으면 좋은데,,,

 

항상 배는 자동차 오토바이 일반승객 으로 만원이고 메콩강을 가로 질러 광린으로 갑니다.

 

친구놈 결혼식장에 도착 하고 이리저리 애기를 하던중에 알았는데 친구 장모님이 우리 보다 한 살 어림...... 난감 하죠잉...

 

여긴 딱 술먹기 좋은 장소 인 듯 합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던 뷰이티 찡 와이프 친구 술판을 지대로 이제 21살 먹은 여자가 남자들이랑 술대결 하고 어찌 보니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이쪽에도 부주 문화가 있어요.. 그런데 마누라 친구들 돈이 하나도 없어요 지갑에 10만동 이상 있는 사람이 없어 가지고, 울 마누라가 다 빌려 줍니다. 울 마누라는 제가 베트남 왔을 때 200불 환전 해서 지갑에 넣었거든요.. 경비 계산 하라고

 

대부분 신부들은 남편이 매달 보내는 200불이나 300불 주면 그걸 집에다 드리고 최소한으로 생활을 하는거 같은 느낌을 들었습니다,.

 

제 친구 처의 집은 그나마 잘 사는 집안인거 같았습니다.

저랑 친구 남자친척들은 2층에서 잠을 자고 신부와 신부친구들은 이웃 큰아버지네 가서 잠을 자고 .. 그날 새벅 2시 까지 부어라 마셔라 죽자 해서 그런지 아침에 읽어 나서 좀 힘들었다는...전통 혼례 마치고 친구는 하루 거기서 더 자고 내일 출국 저는 금요일 저녁에 출국...

 

친구결혼식 오후에 또 신부들 학교 가야 하니 서둘러 왔죠....

 

배를 타도 항상 로얄석 선장이랑 옆에서 젊고 이쁜 애들 애교가 선장의 맘을 크크크

 

마나님 학교 보내고 나니 또 할 일이 없다는 배는 안고팠지만 할 일이 없어 어제 그 쌀국수 집으로 저도 모르게 향했다는... 몇 번 갔더니 고수를 제외 하고 야채를 줍니다. 맥주 하나 건내고... 먹으라고 ... 당연히 돈은 받습니다. 그 젊은 친구 뭐라뭐라 왈왈 .....

 

고추기름 후추 알아서 쳐 주더라구요...국물만 먼저 먹으니 국물 추가 서비스가지,,

 

몇 번 본게 영향이 큰거 같더라구요.... 급 친절에 감동까지

 

마누라 학교에서 오고 집에 가야 한다고 통보를 합니다.

 

아니야 아직 목요일이구 하루 더 남았어. 낼 아침에 가고 내일 학교 하루 빠지자... 말했더니,,

 

낼은 학교 간다고 합니다. 결국 내일은 제가 못가게 했습니다.,어디 서방이 출국 하시는데.

 

목요일 저녁 집에서 밥을 먹고..... 저 결혼식때 다 못잡은 닭을 잡아서 요리해 주셨습니다.

 

근데 닭이 지루 함니다 찔기기도 하도 닭을 많이 먹으니 더 못 먹겠 더라구요.

 

뭐라 티도 못 내고 맛있게 먹어 줘야 하는데.. 저 말고는 다들 맛있게 먹으니..

 

당체 입맛에도 안 맞는데 억지로 먹는게 너무 힘듬니다.

 

또한 와이프도 한국 오면 음식문제 문화문제로 많이 힘들어 할 것도 알았습니다..

 

 

한국 오면 제가 베트남에서 있었던 음식문화 그건 일주일 이였지만

 

와이프는 평생입니다. 잘 살펴 줘야 될꺼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과 전화통화도 하고(스마트폰이 아니라서) 저희 누나들 여동생 하고 페이스톡

 

누나들 하고 여동생 한테는 말안하고 왔는데 놀라 더라구요. 가족들 서로서로 인사하고

 

또 마지막날 잠 역시 8시 좀 넘으면 잠니다.

 

어제 못했던 숙제 오늘 마지막으로 처가택 집에서 조심 스레 몰레 마지막으로 하고..

 

금요일 날이 밝아 옴니다. 일주일이 이렇게 금방 지나 가는지...

 

오전엔 와이프 화장품 갖고 놀기에 여념이 없고 장인 장모님 제가 간다니 아쉬워서

 

농사짓는곳 갔다 오고 마을 한바퀴 돌면서 인사 시켜 주시고

 

장인 외소한 채격에 약한줄만 알았는데 엄첨 강합니다. 성격이나 뭐나 무지 걍해요

 

 

아직 7월초나 대서 와이프 오는데

 

그동안 못 참고 한번 더 베트남으로 날라 가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아직 3개월 남았는데 저에겐 지옥의 3개월이 될꺼 라는건 이미 알고 있고

 

매일 통화 하면서 그 사랑 스런 눈빛 전 어찌 감당을 못 할꺼 같네요....

 

이제 한국으로 가야 합니다. 끄엉형님 은화소장님이 맞선장으로 오라고 하십니다.

 

맞선장에서 저를 태우고 하노이로 가실려고.....

 

맞선장 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 기억이 생생 합니다. 울 와이프 저기 앉아 있다가 나 좋다고 뛰쳐 들어오던 그때...

 

사실입니다. 진짜라구요,, 저 같은 돼지에 못생긴 사람이 좋다고...

 

울 마누라가 자기 언니랑 저기 의자에 앚아서 날 기다리던거 ...

 

저도 그땐 믿겨 지진 않았지만 사무실로 들어오던 그 모습 수줍은 뜻???

설마 날 보로 왔겠어?? 했는데 그 때 그 순간의 기억은 평생 갈 뜻 합니다,

 

다시 거기 사진도 여러장 찍고 있는데 광린패거리2 두목격인 나이30 인 이름이 지나

 

가 배웅 해주러 옴니다. 지나 랑 와이프랑 나이 차이가 10년 나지만 아주 친하게 잘 지내는 뜻 해서 고마웠죠. 나 간다고 맛선장 까지 배웅 해주니 고마웠습니다. 뜻밧의 일이였죠..

 

혼자 오토바이 타고 이곳 까지 와 주다니.. 지나 남편은 47세인가 돼던데 현지에서 화상 통화 할 때 2번 인사 드리고 그랬는데

 

이제 헤어지고 차를 타고 하노이 공항으로 가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무거운지,,,,

 

 

    

 

위 본문에서 빼 먹은거 몇가지가 더 있는데 너무 길어지니 2가지만 추가 해 볼께요

 

 

이번에 들은 경비에 대해서도 사알짝 힌트를 드리자면..

 

2차 방문 그리고 전통혼례 비용은 300정도에서 350만원 정도면 충분할뜻 합니다 처갓집 2000달러(이건 동기가 2000달러 하자고 해서 2000 된거구요, 좀 많은 금액이라 생각 됩니다. 같이 가신 동기분들 계시면 1500달러 선에서 해결 하는 것도,, 괜찮아 보여요.

돼도록 같은 금액 주면 좋으니)

그리고 왕복비행기(60만원) 베트남 현지에서 쓸돈(이거 얼마 안듬니다 250, 27만원)

처음에 마누라 200불 환전해 주고 제가 50불 베트남 돈으로 가지고 있었고

결국 그 250불도 다 못 썻어요. 택시비가 가장 많이 들은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마누라 한달치 용돈 300불 다 해서 산정 해 보았습니다..

 

2번째는 호텔 예약은 한국에서 미리 할 필요 없습니다.

현지에 가서 하시면 됩니다. 항상 방은 있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은 호텔 조식 주는데는 비쌉니다. 그냥 싼곳 마나님이 가자는 데로 가시면 됩니다. 만원 안족 호텔 수두룩 합니다. 비싼 호텔 가자 하면 마나님 눈초리가 매서워 집니다.

 

 

 

 

 

 

저번 글도 그렇치만 왜 이렇게 글 솜씨가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장문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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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움 오옷!! 국결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저도 3.24~25 전통결혼하고 왔네요. 전 딱히 기억은 없고..마님 학교에가서 같이 수업받은게 기억이 남네요 ㅋㅋ 대체 나는 학교 교실에 왜 델구 간거야 ㅋㅋ 18.04.10 22:52
목포 박헌민 세움씨 이야기는 소장님 통해 많이 들었습니다. 잘 어울리는 커플 입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실꺼리 믿습니다. 부럽습니다. 18.04.11 17:32
마렉 지정남 2차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담배는 줄리셔야겟어요. ^^ 내용 참 재미있고 정보까지 ^^ 행복하시고 시간되면 저녁 같이해요 ^^ 아! 와이파이 감사했습니다. 18.04.1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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