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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처갓집 체험담

다낭 호이안 여행기

  • 작성자연구대상
  • 조회7012
  • 댓글16
  • 추천0
  • 2015.12.18 08:48




안녕하세요. 파불출 연구대상 입니다.

4번째 베트남 방문기 입니다.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다낭 + 호이안 여행을 했습니다.
11월 14일 ~ 22일 다녀왔습니다.

다낭은 한국에서 직항로가 있을 만큼 한국인이 많이 가는 여행지 중에 하나입니다.

D-??
한국에서 베트남 갈때는 제주항공을 이용하였고 돌아올 때는 비엣젯 항공을 이용 했습니다.
총 25만원 정도 들었네요.
하이퐁에서 다낭 여행가기 아주 쉽습니다. 하이퐁 공항에 비엣젯이 취항하거든요.
와이프랑 둘이서 왕복 11만원 들었습니다.
호텔도 예약해야 하지요. 아고다에서 예약했습니다. 그냥 후기 보고 골랐습니다.
다낭에서 이틀, 호이안 하루해서 대충 17만원인가 들었습니다.

이번 방문 때 선물로 홍삼이랑 LED Light, 32종 색연필, 타블렛, 과자 좀 사갔습니다.
여행이 제일 큰 선물이였죠 ㅎㅎ
그리고 제가 입맛이 없을때 대비해서 김치, 김, 즉석국 가지고 갔습니다.

D-day
베트남 공항에 내려서 바로 유심을 구매 했습니다.
우리나라 돈 만원 이면 한달동안 데이터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요.

이번엔 은화 차량 얻어타고 갔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가더군요.
시간은 모르겠지만 구불구불 가던 길보다는 좋았습니다.

와이프 집 도착해서 짐 풉니다.
와이프 여동생 꼬맹이가 평소에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길래 색연필 사갔습니다.
아주 좋아하네요. 그리고 와이프 언니에게 타블렛 줬습니다.
와이프에게 화장품 좀 주고 홍삼은 한박스에 4병 들었는데 나중에 나눠서 할머니들 드리더군요.

D+1
와이프 사촌 결혼 한다고 해서 놀러갔습니다.
한국분이랑 결혼 하더군요. 이분은 용감하게도 결혼 업체 없이 혼자 하셨더라구요.
펜팔로 만났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도 있구나 했습니다.

결혼식 가니까 베트남 처녀 총각들 엄청 많더군요 ㅎㅎㅎ

D+2
택시타고 하이퐁 공항으로 갑니다. 시내 터미널 느낌의 하이퐁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갑니다.
바로 옆에 공항 역사를 신축하고 있더라구요.
규모로 보니 국제 공항 할려는 것 같습니다. 기대해봅니다.

기다렸다가 비엣젯 비행기 탑승 합니다.
비행기 처음타는 아내를 창가쪽으로 앉힙니다.
새로운 경험을 해서 그런지 아내가 아주 즐겁게 들떠 있네요 ㅎㅎㅎ

한시간 정도 걸린다고 되어있더니 실제 비행은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버스를 탔다면 7~8시간을 걸렸을 겁니다 ㄷㄷㄷ

공항에 내려서 바로 택시타고 호텔로 갑니다.
다낭에서 택시를 많이 탔는데 비용도 비싸고 멀미도 심하고
오토바이 렌트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하루 렌트하는데 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호텔에서 오토바이 렌트하고 싶다고 하면 해줍니다.

호텔 도착해서 바로 근처 식당 추천받아 점심 식사합니다.
다낭 해변은 아시아에서 제일 긴 해변이라더니 정말 좋더군요.
햇빛 있으면 덥고 그늘가면 시원하고 해변을 다 걸어보려했는데 너무 길어서
조금 걷다가 맙니다. 모래로 장난이나 치고 사진 찍고 즐겁습니다.

해지고는 근처 까페가서 까페 스허다 를 마셔봅니다. 이게 정말 맛있네요.
진하고 답니다. 향이 아주 좋구요. 강추!!

그리고 호텔와서 쉽니다. ㅎㅎ

D+3
택시타고 바나힐로 갑니다. ( 실수입니다. 오토바이를 랜트해서 타세요 )
택시비가 왕복 4만원이 나오네요. 아내가 멀미를 너무 심하게 해서 힘들었습니다.

바나힐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 사람들 휴양지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건물들도 유럽식입니다. 산이 높아서 아주 시원하고요.
그리고 세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관광객들도 정말 많습니다.
입장 티켓이 아주 비쌉니다. 여행사나 호텔을 통해 싸게 구할 수 있었을텐데
현장에서 구매했더니 2인 6만원 쯤입니다.

중턱에 정원에서 한참 구경하고 사진찍고 정상으로 유럽에 한 곳에 있는 기분입니다.
여기 호텔도 있습니다. 여기서 머무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돌아 갈 때도 택시를 탔는데 와이프가 멀미를 너무 심하게 해서
나머지 오후 일정은 모두 취소하고 호텔에서 쉬었습니다.

D+4
호이안으로 이동합니다.
리조트에서 잠시 쉬다가 자전거 렌트해서 관광지 올드타운으로 갑니다.
올드타운은 유네스코에서 세계 유산으로 지정해서 관리됩니다.
리조트에서 걸어도 10분이면 갈만큼 가깝습니다.
자전거 타고 이곳저곳 구경합니다.
규모가 그리 큰건 아니지만 건물들이 좀 독특합니다.
길에 먹을거리도 많고 음식점, 커피샵, 기념품점, 가족제품 등 볼거 많습니다.
전통시장이 붙어 있는데 거기서 과일도 잔뜩 샀습니다.
불고기 꼬치 같은 거 팔길래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네요^^

해지면 등불이 하나씩 불들어 옵니다.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아쉽게 저는 평범한 날에 갔고
음력 15일날 가면 특별이 전기를 다 끄고 등불로만 밝힌다고 하더군요.
아마 분위기에 취할 겁니다.ㅎㅎㅎ

리조트도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D+5~~~~~
점심 쯤에 다낭공항에서 비행기타고 하이퐁으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여행이 끝납니다.
와이프도 좋아하고 와이프 친구들도 부러워하는거 보니 뿌듯 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추억 많이 쌓은거 같아 좋습니다.

이후에는 항상 비슷합니다. 와이프랑 시장구경하고 친척집 놀라가고
같이 요리도 하고 ^^

베트남에 몇 일씩 있어보니 정전이 꽤 자주 이어나는게 기억이 나서
이번에 갈때는 LED Strip을 좀 가지고 갔습니다.

방 천장이랑 앞마당 천장에 배선하고 평소에는 어뎁터에 연결해서 쓰고
정전되면 오토바이 배터리에 연결 해서 쓰도록 했습니다.
깜빡하고 컨트롤러를 안 가지고가서 수동으로 해야하긴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낳지요 ㅎㅎ
그전에 저녁밥 먹다가 정전되서 핸드폰 플래쉬로 식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정전되어도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불빛은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김이랑 즉석국 많이 가지고 갔는데 거의 저만 먹었네요.
베트남 사람 입에는 안 맞나 봅니다. 김치만 조금 드시네요. ㅋㅋ

매번 베트남 방문때마다 한국 돌아갈 때 장모님이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십니다.
오징어, 쥐포, 새우, 건과일 등 아직 다 먹지 못할 정도로 많이 챙겨주시네요.
이번에는 제가 까페 스허다 맛있다 했더니 커피 잔뜩이랑 오징어 챙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장모님 ㅎㅎ


p.s.
관광지에서는 항상 가격 덤탱이를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더 심한 것 같으니 주의 하세요 ㅋㅋ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보기
박과장 덕분에 안구정화 잘~~ 했습니다!^^ 정말 여행가고 싶네요ㅠㅋ
15.12.18 00:00
베라쿠다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서인지 이국적인 배경이
특이하네요. 다음 여행지는 다낭과
그 일대인데 사진만 봐도 벌써 가고싶어집니다
대식구 대동할 계획이라 이동수단은
미니버스를 빌려서 직접 운전하며 다니는걸로 ㅎㅎㅎ
사진 잘 봤습니다
15.12.18 00:00
영사마 오우 여행정보는 연구대상님이 직접 다 알아보고 간거에요
현지에서 알아본거에요 와이프가 알아본거에요?
나도 내년 휴가를 그곳으로 떠날건대요
근대 와이프는 오토바이 운전안하던대요... 못하는건지 면허증이 없는건지 ㅜㅜ
15.12.18 00:00
아이리쉬 와..부럽네요~ 20대때 여친하고 놀러갔다 오던때의 모습이네요!
국결하면 이런때를 다시 꿈꿀수 있다는게..
부모님 허락만 떨어지면 당장 날라가고 싶은데 ㅠ
이런 모습 알려지면 편견버리고 너도나도 국결하러 베트남 갈듯 ㅋㅋ

15.12.18 00:00
rose 설렘과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저도 내일 떠납니다. 그동안 홈피에 올라온 연구대상님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신중하게 결정하고 과감하게 진행 했습니다.주위엔 아직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이 많지만 다문화 가정 모두가 화목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러한 편견은 없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ㅎ 15.12.18 00:00
연구대상 대충 눈대중으로 봤을때 하노이 하이퐁 거리의 6배 쯤 되는 것 같습니다. 버스로 가시면 시간이 후덜덜..
여행 정보는 그냥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갔습니다.ㅎㅎ
15.12.20 00:00
쌈마엘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 이쁜사진 잘 보고 갑니다. 15.12.20 00:00
도전 저는 지금 하이퐁 처가집에서 이글을 봅니다
어제저녁 와이프친구들이랑 저녁먹고 커피숍가고 수다떨고..
오늘 뭐할까 생각중이네요...
이번에 와이프랑 같은방쓰는 동생 어제 결혼식했는데 .. 불러서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겠네요
저도 벳남 4번째인데 올때마다 심심하네요..
오늘은
15.12.21 00:00
베라쿠다 버스로가면 이틀은 걸린다는데 24인승 버스 빌려서
3명이 교대로 운전하면서 다니면서 밥도
직접 해먹고 ㅎ.. 장모님의 기대수명이 몇년
안되는데다 어디 놀러도 못다녀보셨으니
이런 계획도 짜봅니다. ㅎㅎㅎ
검토해보고 구체적인 계획도 짜봐야할듯/~^^
15.12.21 00:00
연구대상 베라쿠다님의 처가 사랑이 대단하십니다ㅎ
장모님 사위 오실때마다 아주 호강하시네요 ㅎㅎㅎ

rose님 좋은 짝 찾으셨길 기원합니다^^
15.12.23 00:00
베라쿠다 장모님도 자꾸 편찮으신데다 몇년이나 더 사실지 장담도
못한다하니 맘이 좀 그렇네요 (장인어른은 2차방문 한달전에
돌아가셨죠) 돌아가시기 전에 한국은 못오시더라도
베트남 여행은 해봐야죠...ㅎㅎ

이번달 베트남 방문이 12일 19일 연달아 있었나보군요
가신분들은 잘 됐겠죠~ ㅎㅎ
내일은 은화송년회군요 많이 참석해서
재밌게 놉시다으~~ ㅎㅎ
15.12.25 00:00
영사마 연구대상님 글보면 읽을거리가 많단 말이야 ㅋㅋ
사진도 잘찍고 ㅋㅋ
저는 베트남음식이 왼만한 한국음식보다 맛있던대요
약간 싱거운맛은 칠리소스로 커버가 되고요
분짜가 최고!! 짜조도 맛있고
베트남가면 하루종일 먹다가 와요 ^0^
15.12.25 00:00
도전 부럽습니다 음식이 입에맞으시니 좋으시겠어요
처가집에서 신경 엄청써서 음식을해줘도 도통 먹기가 쉽지가 않네요~ㅜ,ㅜ
김치 참치켄 컵라면 등등 사가지고 가지만 ~ 이상하게 벳남에가면 맛이 없습니다
닭울음소리때문에 잠도 잘 못자겠고~ㅜ,ㅜ
갈때마다 고생이니 ~ 걱정이네요
언제쯤 적응할련지~
15.12.26 00:00
영사마 ㅎㅎ저도 닭울음소리때문에 강제기상이에요
처가 바로 뒤에가 학교입니다 말그대로 1미터 뒤에 뒷건물이 교실이에요 ㅋ
시끌벅적해서 늦잠은 포기했어요

저는 먹다남은 음식도 맛있어서 종일 주서먹는대요 ㅎ
베트남 라면조차도 맛있더라구요
새우랑 게는 질리도록 먹고
이런것도 복인가봐요
15.12.26 00:00
정승훈 연구대상님은 여러번 베트남에 가셨네요. 연휴때만 골라서 갈 수 밖에 없는 저로써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내가 언제 오냐고 물어봤었는데 못간다고 했거든요. ㅠ.ㅠ
저도 아내와 여행을 가고 싶은데 연구대상님처럼 가려면 비용이 많이 들 것같아서 겁나네요. ^^;
15.12.29 00:00
이승현 최고의 커플 정말 보기 좋습니다. 오래오래 사랑하시길~ 16.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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