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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처갓집 체험담

2차, 처가집 다녀왔습니다 ^^

  • 작성자Captain Kim
  • 조회5671
  • 댓글5
  • 추천0
  • 2015.03.11 20:58


은화가족분들 요즘 꽃샘추위 때문에 날씨가 많이 춥네요. 모두 건강하시죠? 저는 작년 10월에 은

화의 가족이 된 Captain Kim(김현동)입니다 ^^ ㅎㅎㅎ 나의반쪽 만난이야기에도 글을 올렸었는

데 지금 이렇게 2차방문 글을 적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벌써 3월 중순이 되었네요. 처가집은 지

난 1월초에 다녀왔는데 그뒤로 약 2달정도 일이 너무 바빠서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네요 ^^;; 1차방문 후 사랑하는 아내와 떨어지고 약 2달정도 보고싶어 힘들었습니다. 그

러던 어느날 이제 인터뷰가 가능하다는 은화의 연락에 아내도 많이 보고싶고 또 기왕 가는거

빨리 가고싶어서 최대한 빨리 출국일정을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저는 혼자서 출국했습니

다. 1차방문시 경험도 있고 은화에서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뭐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노이바

이 공항에 아내도 마중을 나왔구요 ^^ ㅎㅎㅎ 제 와이프가 멀미가 심한데 남편 마중을 나온다고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ㅠㅠ

정말 고맙고 미안하더군요... 오랜만에 베트남에 오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베트남은 저

에게 또하나의 조국이고 고향이라는 생각에 애착도 많이 가고 베트남의 활기찬 분위기가 개인적

으로 너무 좋습니다. 처가집에 도착해서 어른들께 인사도 드리고 이것저것 챙겨간 선물들도 드리

고 한다고 도착하자마자 바빴습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보는 사위의 얼굴에 정말 많이 기뻐하셨

습니다. 자주 오지 못해서 죄송한 생각도 많이 들고... 아무튼 와이프가 한국에 오더라도 시간을

내서 최대한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2차방문 기간동안 조금 불편하겠지만 베

트남 문화를 최대한 받아들이고 이해하겠다는 생각으로 처가집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비록 호텔

을 잡아서 지내면 저는 편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건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2차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아내분과 상의를 잘하세요 ^^)

제 처가집이 하이퐁 시내와 멀지 않아 여건은 좋은편이지만, 그래도 한국생활에 비하면 여러가지

로 어려움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처가집에서 생활하면서 그런 어려운점들을 직접 느끼

고 하면서 아내를 더욱 이해하고 아내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들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자주 올

수 없는 처가집이기에 제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많이 도와드리고 가야겠다는 결심에 집

청소도 많이 돕고, 식사준비도 도우면서 나름 많은 힘이 되드리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인터뷰는 제 기억에 월요일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저도 조금 걱정을 하기는 했는데 그냥 아

내분만 믿으시면 됩니다 ㅎㅎㅎ 한국어를 하시는 직원분이 있던데 남편한테는 아내에 대한 기본

적인 인적사항, 월 소득 등을 질문했습니다. 저희 차례를 기다리는동안 먼저 오신 부부와도 대화

하면서 즐거웠습니다(남편이 한국분, 아내가 베트남분) 그렇게 인터뷰가 끝나고 처가집에서 지내

면서 하이퐁 시내도 놀러다니고, 마트, 시장, 웨딩사진을 촬영했던 도선 등 최대한 하이퐁을 느끼

고 싶어서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 ㅎㅎㅎ 저는 일정을 10일정도로 조금 길게 잡았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나중에 공항에서 와이프와 헤어질때는 너무 힘들더군요... 와이프가 많이 울어서

남편까지 울고 슬퍼하면 안되기에 참는다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

저의 대략적인 처가집 방문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2차방문을 계획하신 분들은 제가 조언을 조

금 드리자면 인터뷰는 아내분만 믿으시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정이야 1차방문과 달라서 각자 아내분들과 계획을 하시되 가급적이면 처가집에서 가족

들과 많이 지내시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선물도 많이 궁금하실텐데 저는 쿠쿠밥솥하

고 수삼, 화장품, 옷 등 이것저것 많이 가져갔는데 수화물 20kg 초과하면 추가금액이 비싸니 가급

적이면 줄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제 아내는 이번달 22일에 TOPIK 시험을 칩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했고 현재 실력도 좋아서

이번에 좋은결과가 기대됩니다 ㅎㅎㅎ 우리 은화신부님들 정말 100%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제

가 비록 얼굴도 모르고 만나뵙지도 않았지만 다들 가족같고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저도 기나긴 기다림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은화가족님들 한번뿐인 인생 사랑하는 가족분

들과 행복한 시간만 보내시고 웃음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행복한 인생을 제게 안겨주신 소장님을 비롯한 은화식구 여러분 정말 감사드

리구요. 아직도 소장님은 종종 안부전화도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비록 말솜씨가 좋지 않

아 표현은 잘못하지만 평생을 두고 감사하겠습니다 ^^

은화가족님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하세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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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 언제올렸지..?? 다른분들에게도 좋은 참고가 되겠어요.ㅎㅎ 15.03.12 00:00
블랙홀 진솔한 글 잘 읽었습니다. 참고할께요~! 15.03.13 00:00
김현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 ^_^ 15.03.17 00:00
마냥부러운일인 선배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제가 가고 싶은 길을 먼저 가고 계시네요.
두분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행복한 결혼생활 되세요!!
15.03.17 00:00
베라쿠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 15.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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